[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모델 주우재가 운전 실력을 과시했다.
주우재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E채널 예능프로그램 ‘직진의 달인’ 제작발표회에서 “나는 미스캐스팅된 것 같다. 나는 운전을 굉장히 잘 한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이 어떤 악마의 편집으로 나를 못 하게 만들지 기대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우재는 “나는 4~5년 정도 경력이 된다. 하지만 내가 건방지게 운전을 하는 것은 아니다. 방어 운전을 하는 편인데, 내가 한 마디만 해도 허세를 부린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종민은 “사실 운전을 잘 한다. 그런데 자신감이 굉장히 넘친다. 그때가 가장 위험한 때다. 나도 한참 자신감 있던 때가 있었는데, 실수하기 딱 좋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직진의 달인’은 겁 많은 초보 운전자들의 겁 없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운전 선생님으로는 연예게 베스트 드라이버 방송인 이상민-김종민-공서영이, 초보운전자인 그룹 티아라의 은정과 효민, 모델 주우재을 가르치는 포맷을 가지고 있다.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