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배우 최성원이 고비를 넘기고 회복 중이다.
30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최성원은 최근 큰 고비를 맞아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었다. 다행히 추석을 기점으로 건강을 회복하고는 있지만 아직 마음을 놓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최성원은 지난 4월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도중 병원을 찾아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고, 이후 곧바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지난 2007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한 최성원은 여러 뮤지컬 작품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와 노래 실력을 선보였고, 지난 2010년 방송한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 단원으로도 참여해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역할을 맡아 상승세를 탔으며, 지난 28일 개봉한 영화 ‘아수라’에서도 의사로 출연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