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디아블로` 특별 한정판 골드 에디션 소설 `디아블로:죄악의전쟁3:가려진 예언자`를 10월 4일 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아블로:죄악의 전쟁은 시리즈 3부작 마지막 편이다. 악마의 세력을 등에 업은 삼위일체단이 무너진 상황에서 인류를 자유롭게 하려는 울디시안이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는 변절한 천사 이나리우스를 극복하는 내용을 담았다.
10월 4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서점을 통해 1만4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디아블로 특별 한정판 골드 에디션은 총 5편이 출간된다. 자세한 정보는 제우미디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아블로는 1997년 출시된 블리자드 대표 게임이다. 2012년 5월 출시된 `디아블로3`는 출시 후 24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350만장 이상 판매됐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