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건축연구원은 오는 17일 캐나다 빌딩소유자 및 관리자협회(BOMA)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환경건축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신기후체제 시대 상업용 건물의 글로벌 시장 변화와 국내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아 쇼크 비랄 인도 아 쇼크 비랄 건축 대표의 `저탄소 도시의 회복`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신기후체제 시대의 친환경 건물 시장변화와 전망`, `해외 상업용 건물의 그린 리모델링 트랜드와 성공사례 분석`, `스마트 그린빌딩의 트랜드`, `친환경건물 운영최적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기술`, `BOMA 건물환경경영등급제 글로벌 론칭과 국내 도입` 등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함봉균 에너지/환경 전문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