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BIFF] ‘분노’ 와타나베 켄 "이상일 감독 작품은 3년에 한번씩"

<출처:부산국제영화제>
<출처:부산국제영화제>

[부산=엔터온뉴스 박은경 기자] 와타나베 켄이 이상일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야외광장에서 열린 영화 ‘분노’ 오픈토크에서 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은 "이상일 감독은 3년에 한번씩 밖에 작품을 못한다. 이는 감독님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감독이랑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이 3년에 한번 씩 아니면 진이 빠져 못한다. 3년은 충전의 시간이라 할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은 3년동안 다음 작품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차곡차곡 쌓는다. 그래서 그 3년의 시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분노’는 도쿄에서 잔혹한 살인사건이 일어난 후 용의자가 된 세 사람의 과거를 의심하는 가운데, ‘믿음’에 대해 이야기 하는 스릴러 드라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박은경 기자 enqing888@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