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상 지음, 시공사 펴냄, 1만4000원
저자는 LG경제연구원에서 인사 조직 분야 책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산업 및 조직심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는 “나 역시 좌충우돌하는 직장인”이라고 말한다. 조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심리학 관점에서 분석, 개인은 물론 경영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어디를 가나 사람이 `문제`지만 결국 사람이 `먼저`라는 저자는 “사람 때문에 지치고 힘든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저술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