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배우 박경혜가 만능 표정치트키로 등극했다.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승리운수 마녀차장 고성란을 연기하고 있는 박경혜가 변화무쌍한 표정과 생동감 넘치는 리얼한 표정 연기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박경혜 소속사 모션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고성란의 분노, 고민, 심각, 짜증 등 마녀차장의 모습부터 기쁨, 유쾌, 귀여움, 앙탈, 익살, 질투 등 허칠봉(김승대 분)을 향한 애정 가득한 표정들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겁먹음, 놀람, 슬픔, 당황, 황당, 안타까움 등 다양한 상황 속 각양각색의 표정연기 20종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박경혜는 보기만해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코믹한 동공연기부터 시작해 속을 알 수 없는 의미심장한 표정에서 수줍은 미소에 이르기까지, 동일 인물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역동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단 한 컷도 똑같은 표정이 없을 정도로 폭넓은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박경혜만의 유니크한 표정연기가 극에 재미를 더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경혜가 출연하는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에 방송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