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 이차원전희 중국 시장 정식 출시

플레로게임즈는 캐비지스튜디오가 만든 모바일게임 `이차원전희`를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본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을 내세운 이차원전희는 캐비지스튜디오 첫 번째 모바일 게임이다. 평범한 일상에 나타난 요괴들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원하는 시나리오로 진행하는 도심 활극 액션 RPG이다.

3인칭 프리뷰 카메라 방식으로 캐릭터와 카메라 조작이 쉽고 논타깃팅 공격으로 타격감을 극대했다. 이차원전희 글로벌 판권을 보유한 플레로게임즈는 4월 중국 넷이즈와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장상옥 플레로게임즈 사업실 이사는 “일본 만화 풍 일러스트와 도심 학원물이라는 배경이 이용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간 것으로 보인다”며 “빠른 시일 내에 한국 서비스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플레로게임즈는 `에브리타운` `두근두근 레스토랑` `바이킹 아일랜드`를 서비스 중이다.

이차원전희
이차원전희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