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닌 여자로서 평가받는 ‘꿈의 대회’ 개최

엄마 아닌 여자로서 평가받는 ‘꿈의 대회’ 개최

엄마가 아닌 여자로서 평가받는 꿈의 대회가 열린다.

‘2016 젠느 미시즈모델 선발대회’가 오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원마운트에서 개최된다.



‘2016 젠느 미시즈모델 선발대회’는 주부, 미스, 미즈, 미시즈들의 내·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사회봉사 및 사회공헌 등 여러 방면에서 자격을 갖춘 모델들을 선발해 꿈을 이루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주고자 한다.

이 행사는 엄마가 아닌 여자로서 평가받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최종예선은 20일 오후 1시, 대회본선은 28일 오전 리허설 후,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참가자격은 20대부터 50대 미혼 및 기혼 여성으로, 용모가 아름답고 단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단, 20대는 기혼 여성만 신청 가능하다.

‘젠느 미시즈모델 선발대회’는 단순한 주부모델 선발 미인대회에서 벗어나 ‘미시렐라’, ‘줌마렐라’, ‘엣지녀’, ‘알파우먼’ 등 수많은 기혼 키워드를 유행시켜, 기혼여성들의 내·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다양한 각종 매체 및 국내 방송사들과 연계해 연예활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회 입상자들은 세계대회에 한국대표 자격으로 세계 미시즈들과 경쟁하게 된다. 유사한 미시즈대회와는 달리 참가하는 기혼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단기 활동전략으로 친환경 한류 휴양지 소개 및 학교폭력근절, 출산장려 공익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본 대회에 참가한 모델들은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