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2016 KT 멤버십 VOYAGE to Jarasum`에 이틀간 5만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2년째 이어지는 이 행사는 많은 관객의 참여와 성원으로 자라섬의 대표적인 재즈음악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들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더 스탠리 클락 밴드`, `디멘션`, `오푸스 잼`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과,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 `김태우`, `알리`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즐길 거리도 풍성했다. VR 체험존에서는 스키점프, 롤러코스터 등 가상 어트랙션 체험 및 국내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가상 체험 뮤직서비스 `지니 VR`을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고윤전 KT 고객분석실장은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 멤버십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문화 혜택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