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관왕` 김승섭, `분석가` 강성호! 피파3 팀 콩두 레오 창단

콩두컴퍼니는 `피파온라인3` 프로팀 `콩두 레오`를 창단한다고 17일 밝혔다.

콩두 레오는 국내외 대회 통산 2회 우승과 2회 준우승을 한 `다관왕` 김승섭, 정확한 분석에 기반해 플레이를 펼치는 `분석가` 강성호로 구성된 팀이다.

아시아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 `2016 EA챔피언스컵(이하 ECCA)`에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우승했다. 김승섭은 2016 ECCA 4강 베트남전에서 `선봉 올킬` 쾌거를 이루어내며 대표팀을 결승 무대에 올린 주역이다. 강성호는 10월 1일 치러진 2016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시즌2 16강에서 `죽음의 C조`를 뚫고 8강에 진출해 이목을 끌었다.


콩두컴퍼니는 두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리그 준비와 분석을 하도록 연습실과 모니터링실을 만들었다. 또 정확한 경기 분석을 위한 디렉팅 시스템을 도입한다.

`다관왕` 김승섭, `분석가` 강성호! 피파3 팀 콩두 레오 창단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