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88번지’에 출연하는 배우 윤예희가 캐릭터 소개와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88번지’에서 윤예희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극 중 송교수라는 역할은 소통하지 못하고 융합되지 못하는 아이들을 88번지라는 곳에 모아서 서로가 상대방의 상처나 증후군을 보고 자기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인물이다”라고 극 중 맡은 캐릭터 소개를 했다.
그는 이어 “‘88번지’라는 드라마는 새로운 시도다”라며 “지금까지 다뤄지지 않은 신선한 소재고 거기서 우리가 감성들을 잘 뽑아내서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17일 첫 방송한 '88번지’는 현대인의 다양한 심리적 증후군을 앓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의미있게 담은작품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