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률을 회복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백상훈, 극본 김민정•임예진)은 전국기준 시청률(이하 동일) 23.3%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8.8%보다 4.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김병연(곽동연 분)의 희생으로 추국장에서의 위기를 넘긴 이영(박보검 분)이 첫 등장 때처럼 조용히 본 모습을 숨긴 채 최후의 스퍼트를 준비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2%를 기록했으며,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2016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로 인해 결방됐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