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750만 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정’이 10월 18일(화) IPTV 및 케이블TV, 온라인, 모바일 등에서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밀정’으로 첫 한국영화를 제작한 워너브라더스는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역시 최초의 사례다.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 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영화다.
워너브러더스는 “특히 이번 극장 동시 VOD 서비스에서는 본편 이외의 제작기와 추천 영상, 설민석 강의 영상 등 7개의 특별 영상과 더불어 극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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