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니터 한대로 두대 효과를 `38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출시

LG전자는 21대 9 화면비로는 세계최대 크기인 38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38UC99)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풀HD(1920x1080)의 약 3배에 달하는 QHD＋(3840x1600)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화면 면적은 16:9 화면비의 24인치 모니터 2대를 붙여 사용할 때와 비슷하다.

LG전자가 18일 21:9 화면비로는 세계최대 크기인 38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모델명: 38UC99)를 출시했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4일까지 서울 남산타워프라자 4층에서 신제품을 전시하고, 지난달 중순 공개한 후 한 달 만에 조회수 150만 건을 넘은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이 영상은 영국의 천재화가 스티븐 월셔(Stephen Wiltshire)가 한 번 바라본 서울의 풍경을 기억해 초대형 캔버스에 그려내는 모습을 담았다. LG전자는 작품을 직접 보고 싶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을 반영해 월셔의 그림도 함께 전시한다. LG전자 모델이 서울 남산타워프라자에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신제품과 스티븐 월셔의 그림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18일 21:9 화면비로는 세계최대 크기인 38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모델명: 38UC99)를 출시했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4일까지 서울 남산타워프라자 4층에서 신제품을 전시하고, 지난달 중순 공개한 후 한 달 만에 조회수 150만 건을 넘은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이 영상은 영국의 천재화가 스티븐 월셔(Stephen Wiltshire)가 한 번 바라본 서울의 풍경을 기억해 초대형 캔버스에 그려내는 모습을 담았다. LG전자는 작품을 직접 보고 싶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을 반영해 월셔의 그림도 함께 전시한다. LG전자 모델이 서울 남산타워프라자에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신제품과 스티븐 월셔의 그림을 소개하고 있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모니터 스피커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화면 밝기, 분할 비율 등 화면 설정도 마우스 조작만으로 바꿀 수 있다. 신제품의 출하가는 159만원이다.

지난해 21대 9 화면비 모니터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80%이상 늘었다. LG전자는 이 시장에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액과 판매량 기준 모두 3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LG전자가 지난달 공개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홍보 동영상도 한 달 만에 조회수가 150만 건을 넘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동영상은 서번트 증후군을 갖고 있는 영국의 천재 화가 스티븐 월셔가 한 번 바라본 서울의 풍경을 기억한 후에 초대형 캔버스에 그려내는 모습을 담았다.

LG전자는 18일부터 24일까지 남산 서울타워프라자 4층에서 스티븐 월셔가 그린 그림과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신제품을 전시한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 상무는 “멀티태스킹에 강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로 프리미엄 모니터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