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배우 조진웅이 심사위원에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심사를 받는게 아니라 심사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작년에 개막식에 참여 했었고, 영화를 보면서 상당한 감흥을 느꼈다. 이번에는 선배님들이 불러주셨는데, 아마 요즘 내가 많이 바쁘니까 영화 좀 많이 보라는 뜻인 것 같다. 정말 열심히 심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행사에는 지세연 집행위원장, 안성기 집행위원장, 심사위원 최동훈 감독, 특별심사위원인 배우 조진웅ㆍ이주원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는 단편영화의 대중화와 단편배급의 장을 표방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다. 올해는 'R U Short?', '당신도 단편영화 매니아?'라는 의미의 단편영화에 대한 애정을 슬로건에 담았다.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