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영상미디어고, 일본 지적재산창조협회장 특강 개최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교장 강정일)는 19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열린 진로특강에 국제적 지적재산교육 전문가인 일본 지적재산창조협회 카고하라 회장의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교장 강정일)는 19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열린 진로특강에 국제적 지적재산교육 전문가인 일본 지적재산창조협회 카고하라 회장의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교장 강정일)는 19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열린 진로특강에 국제적 지적재산교육 전문가인 일본 지적재산창조협회 카고하라 회장의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생활속 최신 지적재산을 배우자`는 제목으로 진행된 특강은 일상 생활 속 지적재산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일본의 사례와 함께 설명해 학생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었다.

강연을 맡은 카고하라 회장은 2014년 국내에서 열린 전국과학발명워크숍에서 일본대표로 참가해 일본 학생의 지적재산교육활동을 소개하는 등 지적재산 관련 국제교류에 힘쓰고 있다.

강남영상미디어고는 전문가 특강이 영상미디어분야의 글로벌인재육성 교육 목표에 따라 지적재산교육이라는 중요한 영역에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특강을 기획한 진로상담부장(교사 손영배)은 “FTA체결 이후 더욱 중요성이 부각되는 지적재산교육을 직업교육을 하는 특성화고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정일 교장은 “글로벌 영상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영상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