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카는 9월 출시한 마이크로타겟팅 SNS 광고 서비스 `도도 애드(Dodo Ads)`가 출시 1달만에 최대 74배 광고 효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도 애드는 2011년부터 스포카가 축적한 오프라인 구매 패턴 기반 소비자 추천 SNS 광고 서비스다. 매장 방문 확률이 높은 고객을 타깃팅 한다. 광고 뒤 효과 측정이 가능하다.
도도 애드는 매장 주변에서 구매 경험이 있는 고객을 추천한다. 기존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 유치에 효과적이다. 매장 3곳 중 2곳 이상이 신규 고객만으로 매출 효과를 얻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A 매장은 1주일 동안 광고를 집행한 결과 도도 애드만으로 2400만원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 기존보다 74배에 이르는 수치다.
스포카 관계자는 “지금까지 도도 애드를 경험한 88% 매장이 광고투자액보다 높은 매출 효과를 경험했다”라고 설명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