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의사로 변신한 한석규·서현진·유연석 모습 공개

‘낭만닥터 김사부’, 의사로 변신한 한석규·서현진·유연석 모습 공개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은 각각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역, 까칠한 ‘흙수저 수재 의사’ 강동주 역, ‘열혈 노력파 여의사’ 윤서정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낭만닥터 김사부’ 관계자는 “세 배우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매 촬영 때마다 꼼꼼한 대본 연구와 모니터링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세 사람은 ‘외과 의사’라는 극중 캐릭터와 의료 장면들에 대한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직접 병원에 참관하러 가는가 하면, 참고 영상들과 전담 의학 자문 의사의 도움을 받아 연습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쏟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는 “‘낭만닥터 김사부’ 배우들과 제작진들 모두 시청자들에게 퀄리티 높은 ‘의학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합심해서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라며 “‘낭만닥터 김사부’ 팀의 피나는 노력들이 최상의 결과물로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작으로 11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