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범신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SNS 사진이 눈길을 끌고있다.
그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코스모스길 걷는다. 걷고 있으면 혼자라도 외롭지 않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박범신의 시적인 표현과 아름다운 풍경이 인상적이다.
한편 박범신은 지난 1973년 소설 '여름의 잔해'로 데뷔했으며 2010년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문학부문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죽음보다 깊은잠','돌아눕는 혼','은교' 등이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