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대표 정성기)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도서관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도서관, 세상을 리드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전국 도서관 관련 단체 등 4000여명이 참석한다.
인젠트는 전자도서관 전문 솔루션인 리베카(Libeka)와 차세대 전자문서 기록관리시스템(ED-RMS)을 선보인다.
리베카는 Active-X가 필요 없는 100% 웹기반 도서, 컨텐츠 관리 솔루션이다. 공공·대학용 도서관 솔루션 리베카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베카 S4로 구성된다.
ED-RMS는 문서관리와 기록관리가 합쳐진 하이브리드 기록관리시스템이다. 대표적인 국제표준 ISO 15489와 ISO 16175, 국가기록원 표준을 준수했다.
정성기 인젠트 대표는 “새 제품들은 HTML5 기반으로 다국어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대학, 공공 도서관 등에서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