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타로스 리버스`
는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해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수려한 원화로 사랑 받았던 `타르타로스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액션 MORPG다.
타르타로스 온라인에서 엔딩으로 막 내린 원정대 모험담에 시나리오를 더했다. 레벨확장 콘텐츠와 각종 이용자 편의 기능을 대거 추가했다.
2015년부터 대만과 일본에 서비스했다. 한국은 올해 8월 말 마크툽 게임 플랫폼인 펀플플레이에서 서비스했다.
일본에서 누적 가입자 수 7만명, 일평균 고유방문자(UV) 4727명, 일평균 동시접속자(MCU) 953명을 기록했다. 대만에서는 누적 가입자 수 3만5000여명, 일평균 UV 3868명, 일평균 MCU 721명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은 누적 가입자 수 2만1000여명, 일평균 UV 1961명, 일평균 MCU 895명 수준이다.
[인터뷰] 이주원 인티브소프트 대표
이주원 인티브소프트 대표
는 “타르타로스 리버스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퍼블리셔를 만나 국내에 서비스할 수 있었다”며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되는 영광까지 누리게 돼 개발팀과 관계자들, 타르타로스 리버스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유저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인티브소프트가 지향하는 `감동을 주는 문화로서 게임 콘텐츠`가 인정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더 좋은 게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티브소프트는 `타르타로스 온라인`을 국내외 5개국에 서비스하며 다양한 국가별 로컬라이징 노하우를 쌓았다. 2016년 모바일게임 `엘하즈`를 출시해 한국과 일본에 서비스하는 등 플랫폼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