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숨멎' 의사로 변신했다

유연석,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숨멎' 의사로 변신했다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이 긴장감이 감도는 ‘숨멎 수술 집도’에 나섰다.

배우 유연석은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의대 수석 자리를 놓친 적 없는 까칠한 ‘흙수저 수재 의사’ 강동주 역을 맡았다. 유연석은 극 초반 거산대학교 병원 인턴의 시절부터 외과 전문의 그리고 지방 분원 돌담 병원의 외과의로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25일 공개된 유연석의 수술 장면 촬영 사진에는 유연석이 수술실에서 서전(surgeon)으로서의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는 “카메라가 켜지는 동시에 눈빛부터 강동주 캐릭터로 변하는 유연석의 모습에서 절로 노력이 느껴졌다”라며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그동안 선보였던 것과는 색다른 면들을 선보일 유연석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1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