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카자흐스탄에 기록한류 전파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카자흐스탄 대통령기록보존소와 기록물 수집과 연구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서 기록관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측은 기록물 수집, 공동출판, 기록관리 연구 및 역량 강화 분야에서 공동세미나를 열고 인적자원을 교류한다.

내년 한·카자흐스탄 수교 25주년을 맞아 협력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기록원은 한국형 기록관리 모델의 카자흐스탄 진출은 물론 중앙아시아 전체에 전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