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전야 개봉 포함 3일 만에 70만 관객을 넘어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전국 1490개의 스크린에서 22만 84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8만 2193명이다.
개봉 첫날인 지난 26일 43만 5063명을 모은 것보다 다소 떨어진 수치지만, 주말을 앞두고 있어 흥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과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합작으로 관심을 모은 작품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같은날 ‘럭키’는 775개 스크린에서 10만 6949 명을 모아 2위에 올랐으며, ‘혼숨’은 440개 스크린에서 2만 3136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