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윤종규)은 지난 28일, 은행에서 상장지수채권(ETN)을 투자 할 수 있는 ETN 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외주식, 채권, 원자재 등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자산도 신탁을 통해 ETN에 투자가 가능하다. 중도해지수수료 부담없이 언제든지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환매시에는 4일 후 자금이 결제돼 최대 8~9일이 소요되는 해외펀드에 비해 환금성이 높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며, 추가입금은 건별 200만원 이상 원단위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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