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리프 TV, 미국·독일이어 일본에서도 디자인 어워드 `금상`

삼성전자는 `삼성 세리프 TV`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세리프 TV는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우수 디자인으로 평가받은 `굿 디자인 베스트 100` 중 금상을 수상했다. 삼성 세리프TV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뿐만 아니라 미국 IDEA, 독일 IF 등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 세리프 TV, 미국·독일이어 일본에서도 디자인 어워드 `금상`
삼성 세리프 TV, 미국·독일이어 일본에서도 디자인 어워드 `금상`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리프 TV가 탈부착 가능한 스탠드를 채용한 디자인으로 여느 가구처럼 마음대로 옮길 수 있고, 어느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디자인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삼성 세리프TV는 우수한 화질과 스마트 기능,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기술과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된 TV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강윤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세계 권위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른 금상 수상으로 삼성 세리프 TV의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세리프 TV는 TV에 대한 재해석으로 소비자의 숨은 니즈를 발굴해내고자 했던 삼성의 새로운 시도이며 디자인 혁신의 결과”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