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가 그룹 소년 24도 매로시켰다.
소년24 멤버 김홍인, 김용현, 이인표, 황인호 4인은 오는 11월 1일 블루스퀘어를 찾아가 ‘킹키부츠’ 대표곡 ‘레이즈 유 업(Raise You Up)’ 안무를 직접 설명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소년 24는 공연 전 객석 1층 로비에서 관객들을 대상으로 ‘킹키부츠’ 안무를 그들만의 스타일로 시연하고 관객들과 함께 맞춰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로비 안무 시연 후 소년24는 ‘킹키부츠’의 엔젤 6인과 특별한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엔젤들에게 공연 소개 및 안무를 시연하는 시간을 갖는다.
소년24는 총 28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초 ‘공연형 아이돌’로 지난 9월 2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용관인 ‘보이24 홀(BOYS24 Hall)’에서 ‘소년24 라이브(BOYS24 LIVE)’를 진행 중이다.
‘킹키부츠’는 실화를 바탕으로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아름다운 남자 롤라의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공연은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