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코리아(대표 정철교)는 게임에 특화한 `로지텍 G102 프로디지 게이밍 마우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G102는 머큐리 게이밍 센서를 적용했으며 최대 6000DPI 마우스 감도를 지원한다.
일반 마우스보다 최대 8배 빠른 1ms 반응으로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클릭할 때 스크린에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또 좌우 버튼 클릭 반응속도를 높여 클릭하는 데 필요한 힘을 줄이고 일관적인 클릭감을 제공한다.
G102는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LGS)를 통해 최대 1680만 개 색상과 다양한 효과를 게이머의 스타일, 환경, 시스템에 맞게 조절 할 수 있다. 설정 사항은 마우스 온보드 메모리에 저장돼 소프트웨어를 재설치하거나 세팅을 재설정 하는 일 없이 어떤 컴퓨터에서든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는 G102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13일까지 오픈마켓(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구매자 전원에게 마우스 번지대를 제공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