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獨국제발명전서 한국 9점 수상..`투툼` 3관왕

올해 독일 국제발명전에서 한국 발명가가 금상 2점 포함 모두 9점을 수상했다. 도로교통 안전용품업체 `투툼`은 3관왕에 올랐다.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2016 독일국제아이디어·발명·신제품전시회(이하 독일 국제발명전)에서 우리나라 발명가들이 금상 2점을 포함해 모두 9점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독일 뉘른베르크 무역전시센터에서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열린 이번 발명전에는 27개국에서 출품한 발명품 568점이 경쟁했다. 우리나라는 금상 2점, 동상 2점, 특별상 5점을 수상했다.

도로교통 안전용품 제조업체 투툼(대표 윤장혁)의 `LED 안전 삼각대를 포함하는 자동차용 매트`(등록번호 10-1593510)는 2016 독일 국제발명전에서 금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도로교통 안전용품 제조업체 투툼(대표 윤장혁)의 `LED 안전 삼각대를 포함하는 자동차용 매트`(등록번호 10-1593510)는 2016 독일 국제발명전에서 금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도로교통 안전용품 제조업체 투툼(대표 윤장혁)은 `LED 안전 삼각대를 포함하는 자동차용 매트(이하 등록번호 10-1593510)`가 금상과 이란발명협회장상, 대만걸출발명협회장상 등 3관왕에 올랐다. 한국남동발전의 `광섬유를 이용한 온도 변화 감지장치 및 이를 이용한 온도변화 감지방법(10-1568634)`도 금상을 차지했다.

동상에는 △한국남동발전의 스마트 플랜트 구현을 위한 수배전반 제어시스템(10-1550003) △하이시스의 부스터 펌프를 일체로 구비한 유압실린더(출원번호 10-2015-0043320) 등이 입상했다.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발명품의 우수성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우수 특허기술의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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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종 IP노믹스 기자 gjg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