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아시아·태평양 e-러닝 과정개발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오는 4일까지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아시아 원자력 교육훈련네트워크(ANENT) 지역학습과리시스템을 활용한 `아시아·태평양지역 e-러닝 과정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지역 e-러닝 과정개발 워크숍
아시아·태평양지역 e-러닝 과정개발 워크숍

ANENT는 원자력연이 주도한 아시아 국가 간 원자력 지식 공유 협력체다. 원자력연은 2013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학습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우리나라,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 등 12개국 원자력 교육훈련 전문가와 e-러닝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ANENT 지역학습과리시스템으로 원자력기술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원자력분야 최신 웹기반 교육훈련 활동을 검토하고, 학습콘텐츠 제작도 실습한다.

남영미 원자력연 원자력교육센터장은 “e-러닝 시스템을 이용한 원자력기술 지식 전파, 원자력 이해증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