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빅스 멤버 라비와 레오가 멤버들을 칭찬했다.
빅스는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크라토스(Kratos)'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라비는 자신이 참여한 ‘굿나잇 앤 굿모닝’에 대해 “알앤비 장르의 섹시한 트랙이다”라며 “오래 전에 빅스를 생각하며 만들었는데, 작업하면서 멤버들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다. (노래를) 더 빨리 캐치하는 게 생겨서 멋있어진 멤버들이 고맙다”고 설명했다.
레오 역시 ‘로맨스는 끝났다’에 참여했는데, 이에 대해 “이전에 멤버들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들 충분히 잘해줘서 완벽하게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30일 자정 발매된 빅스 세 번째 미니앨범 ‘크라토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티브로 삼은 ‘빅스 2016 컨셉션’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다. 앞서 빅스는 ’젤로스‘ ’하데스‘ 등 앨범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준 바 있다.
타이틀곡 ‘더 클로저(The Closer)’는 세련된 일렉 신스 테마의 벌스와 트렌디한 사운드의 후렴구로 마무리 된 어반 퓨처 팝 장르 곡이다. 전반적으로 화려한 구성과 도발적이고 섹시한 가사가 돋보인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