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와 이준이 노래 대결을 펼쳤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0회에서는 함복거(주진모 분), 마석우(이준 분)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마석우는 피아노를 치며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개사해 “차금주는 내게 여자야. 까분다고 하지만 내겐 여자야. 복거를 만나서 무얼 하든 나는 그저 기다릴뿐”이라며 열창했다.
이어 함복거는 기타를 치며 “비내리는 거리에서 금주를 생각하네”라고 노래했고, 마석우는 “아재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 모습은 실제로 주진모, 이준이 노래를 부르고, 직접 연주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