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의 시청률이 대폭 하락하며 ‘달의 연인’과 격차를 벌이게 됐다.
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전국기준 시청률(이하 동일) 7.4%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0.6%보다 3.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고난길(김영광 분)의 정체에 의구심을 품은 홍나리(수애 분)가 권덕봉(이수혁 분)과 손을 잡고, 어머니 신정임(김미숙 분)과 고난길의 혼인취소소송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9.0%를,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7.1%를 기록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