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전지윤이 첫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전지윤은 1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자작곡으로 채운 첫 번째 싱글 ‘낮 앤드(AND) 밤’을 발표한다.
전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타이틀곡 ‘내가 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속 전지윤은 방황하고 기댈 곳 없던 대지에서 밝은 빛을 발견, 어느새 어둠이 걷히고 점차 모든 게 환해지는 따뜻한 기운을 담아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타이틀곡 '내가 해'는 팝 알앤비(R&B) 장르로 노랫말에는 이중적인 의미가 담겨있다. 내가 '해'여서 '옆에서 너를 항상 비춰주겠다'는 뜻과 '슬프고 힘든 건 내가 할 테니 너는 행복하기만 해'란 의미가 숨어 있다.
아울러 과거 출연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화제가 된 전지윤의 유행어 '내가 내가 해'란 말과도 어감이 비슷해 더욱 눈길을 끈다.
수록곡 ‘자석’은 제목처럼 ‘남녀가 서로를 원해서 자석처럼 끌린다’는 스토리를 담은 곡이다. 섹시한 리듬과 쉽고 친근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힙합곡이다. 래퍼 올티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