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현장 | 더이스트라이트] “학교 자퇴 하지 않고 연습하고 있다”

사진=김현우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밴드 더이스트라이트(The EastLight)가 학교를 다니면서 연습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더이스트라이트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 ‘홀라(Holla)' 발매 기념 및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이석철은 어린 나이에 데뷔해 학교는 어떻게 다니고 있냐는 질문에 “자퇴를 하지 않고 연습을 하고 있다. 평일에는 학교 끝나고 저녁에만 연습하고, 주말에 아침부터 연습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홀라’ 외 남겨둔 4곡이 더 있다. 보컬이 3명이다 보니 각자의 개성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영화 ‘마이보이’의 정신지체 드러머 이천 역을 연기했던 이석철, 일본에서 열린 아시안비트 2014 어쿠스틱 그랜드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 연주상을 수상한 김준욱, Mnet ‘보이스 키즈’에서 심사위원의 올턴을 받은 이은성, ‘정준영 미니미 꼬마 록커’ 정사강, 각종 대회 및 공연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승현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밴드이다.

3일 정오 발매된 데뷔곡 ‘홀라’는 어린 나이에 음악을 시작한 자신들에 대한 주위의 시선과 편견을 귀여운 반항으로 풀어낸 신나는 곡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