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날씨예보, 서울 낮 16도 등 '평년기온 회복'…전국 대체로 맑으나 중부는 오후부터 비 '미세먼지는 주의'
오늘(4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남부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겠다.
오늘(4일) 기상청 날씨 예보 따르면 중부지방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 사이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특히 서울과 경기남부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도에 5mm 미만이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7도, 광주와 대구는 18도 등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아진다.
미세 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짙어지겠다.
한편 다음주 초반에는 전국에 가을비가 내린 뒤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