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와 유연석이 카지노에서 폭풍전야 ‘강렬 대치’를 벌였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각각 한때 신의 손이라 불린 국내 유일한 트리플보드 외과의이자 지금은 은둔생활을 즐기고 있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역과 의대 수석 출신 까칠한 ‘흙수저 수재 의사’ 강동주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이 영화 이후 2년여 만에 재회한 가운데 이번에는 스승과 제자 사이를 그려낼 것을 예고했다.
한석규와 유연석의 카리스마 ‘카지노 대격돌’ 장면은 지난달 31일 강원도에 있는 한 카지노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한석규와 유연석의 카지노 만남 촬영장은 두 배우의 연기 열정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촬영장에서 끈끈한 선후배 관계를 쌓으며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두 배우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