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동남권 코넥스·코스닥 상장 심화 설명회 열어

벤처기업협회 소속 희망벤처금융 코넥스·코스닥 상장 심화 설명회 기념 사진
벤처기업협회 소속 희망벤처금융 코넥스·코스닥 상장 심화 설명회 기념 사진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 소속 희망벤처금융포럼(의장 김준호)은 1일과 2일 양일간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유망 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코넥스·코스닥 상장 심화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화설명회는 부산광역시, 한국거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KB투자증권, 벤처기업협회,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해 기업체 대표자와 투자·상장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회, KDB 인프라자산운용, 케이콘텐츠월드 등 투자·상장 전문가들이 △코넥스·코스닥시장 현황, 상장절차, 상장 이점, 상장 활성화 방안 △코넥스상장을 활용한 코스닥 이전상장 사례 △투자유치 전략과 실제 상장사례 분석 △중소·벤처기업 투자사례 등을 주제로 설명을 했다.

투자유치·상장 역량강화 행사로 진행된 교류회, 개별상담, IR행사에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많았다.

1일과 2일 양일간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동남권 유망 중소, 벤처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코넥스·코스닥 상장 심화 설명회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모습.
1일과 2일 양일간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동남권 유망 중소, 벤처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코넥스·코스닥 상장 심화 설명회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모습.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 아이템을 갖고 있으나 투자유치 기회를 갖지 못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더 많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비상장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투자유치와 코넥스 상장지원을 넘어 코스닥 이전상장과 SPAC 상장, 해외투자유치와 해외 기업공개(IPO)까지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