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3D프린팅·드론 산업박람회]국회 관심 쏟아져

정운천 새누리당 국회의원
정운천 새누리당 국회의원
정동영 국민의당 국회의원
정동영 국민의당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는 와중에도 `한·중 3D프린팅·드론 산업박람회`에 국회의 관심은 뜨거웠다. 전북 전주시가 전통과 문화 도시에서 신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호남권 교두보로 변신하는 데 대한 응원이다.

정운천 새누리당 의원과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전주가 3D 프린팅과 드론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게 됐다며 축하했다.

국회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은 영상 메시지로 박람회 성공과 전주시 신산업 육성 의지를 응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
정세균 국회의장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세균 국회의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한국 경제를 구하려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미래 산업을 앞장서서 준비하고 움직여야 한다”면서 “한·중 3D프린팅 드론산업 박람회는 이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20대 국회도 미래 신성장 동력 준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은 “3D프린팅·드론 산업박람회를 계기로 전주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박주선 국회 부의장, 우상호 의원, 김현미 의원도 박람회를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주가 신성장 산업 대표 도시로 거듭나 줄 것을 주문했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