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이클 축제서 `기어S3` 체험 행사

삼성전자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사이클 축제 `2016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에서 기어S3 체험 행사를 열었다.

2016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 대회에 참가한 사이클 선수들이 기어S3를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세계적인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를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이번 대회는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렸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서 전문 사이클 선수와 아마추어 동호인으로 구성된 60명의 기어S3 체험단을 운영했다. 체험단은 기어S3 프론티어를 착용하고 총 130㎞의 코스를 달리며 GPS·고도기압계·방수방진 등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혁신 기능을 직접 경험했다.

서울 올림픽공원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 빌리지에 마련된 기어S3 체험존에서 방문객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서울 올림픽공원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 빌리지에 기어S3 체험존을 마련, 방문객들이 기어S3 첨단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어S3를 착용하고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야외 활동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기어S3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상황에서 어울리는 기어S3의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으로 더욱 풍요로운 여가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 대회에 참가한 사이클 선수들이 기어S3를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한편, 기어S3는 지난 4일 사전 판매 첫 날 온라인 물량 1000대가 5시간 만에 완판됐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