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3D프린팅 드론산업박람회]3D 프린팅 드론 인재 15명에게 상장 수여

국내 처음으로 열린 드론 축구대회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국내 처음으로 열린 드론 축구대회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6일 열린 폐막식에서는 `3D프린팅 디자인 경진대회`와 `드론 챌린지 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은 3D프린팅 디자인 경진대회 부문, 드론 챌린지 일반부 부문, 드론 챌린지 학생부 부문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총 15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 부문에서는 국회 미래일자리특별위원장(정동영)상이 마련됐다. 최우수상 부문에서는 전라북도지사상, 우수상 부문에서는 전주시장상, 전주대학교총장상, 장려상 부문에서는 전자신문사장상,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한국국토정보공사장이 수여됐다.

행사 참가자들이 드론 군무를 감상하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이 드론 군무를 감상하고 있다.

3D프린팅 디자인 경진대회에선 △대상 이승연(전주대) △최우수상 송정욱(공간마케팅) △우수상 김우현(전북대) △장려상 김태희(군산대) △〃 금오공대 에듀테인먼트(김경수·이원호·진소현)가 각각 수상했다.

드론챌린지대회 일반부에선 △대상 박재범(일반) △최우수상 백형찬(서울산업정보교) △우수상 박태용(서울정보산업교) △장려상 강상록(케이프로시스템)△장려상 박재현(달성고)이 상을 받았다.

학생부에선 △대상 송호섭(대전신계중) △최우수상 노주현(솔안초) △우수상 이해루(대전전민초) △장려상 최민기(대전선암초) △장려상 임선민(포항이동중)이 수상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한국과 중국이 함께하는 국제산업박람회가 전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면서 “박람회를 계기로 미래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