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들이 IPL 제모기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이오시카(EOSIKA)는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SIPL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SIPL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SIPL-900은 셀프 레이저 제모기로 이중 전원 방식으로 어린이 및 노약자의 오작동을 막고 있다. 전원연결형 제품으로 안정적인 출력으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오시카 SIPL-900은 램프카트리지 교환만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이 제품을 약 6개월간 사용하면 반영구 제모가 가능하다고 한다.
SIPL-900을 사용하기 2~3일 전 간단한 면도를 해서 모발을 1mm~2mm정도 남겨두어야 한다. 빛이 모발의 멜라닌 색소를 따라가 모근을 무력화시키기 때문이다.
또 제모를 한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면 안되기 때문에 제모를 한 다음 최소 1주일 동안에는 선크림을 바르거나 자외선 노출을 피해야 한다.
이외에도 제모와 스킨케어가 동시에 가능한 멀티 IPL 피부관리기도 제공하고 있다. SIPL-11이라는 제품은 1~10단계의 단계조절이 가능하고 피부 밀착 시에만 안전하게 조사되도록 설정돼있다.
이 제품은 카트리지 교환만으로 손쉽게 두 가지 케어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오시카의 SIPL시리즈는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 번호가 제품마다 붙어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일산점, 엘큐브 홍대, 청주 라코스메띠끄 등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관련 정보와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정숙 기자 (cjs121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