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 “최홍만 불쌍하니까 몬스터짐 뒷돈 좀 대줘라. 선의의 후원?…”

출처:/ 권아솔 페이스북 캡처
출처:/ 권아솔 페이스북 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 “최홍만 불쌍하니까 몬스터짐 뒷돈 좀 대줘라. 선의의 후원?…”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최홍만에 대한 도발 수위를 점점 높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권아솔은 오늘(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몬짐(몬스터짐)아? 이번엔 최홍만도 불쌍하니까 뒷돈좀 대줘라..선의의 후원?좀 해줘.. 어린 여자애만 주지말고....”라는 글을 게시했다.

또한 권아솔은 지난 4일 최홍만에게 “이런 의리도 없는 인간아...끝끝내 일을 저지르네..중국서 로드가 인지도 다 올려놨더니 딴데가서 중국꼬맹이랑 이짓꺼리를 하네..”라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가연이한테 선의의 후원? 해준 몬스터짐이랑 하는짓이 어찌이리 똑같냐..이 격투바닥이 어쩌려고 다들 이러니....”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한편 최홍만은 지난 6일 중국 후난성 화이화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입식타격대회인 시루잉슝 PFC에서 상대 저우진펑(32)에게 만장일치로 판정패를 당했다. 이날 최홍만을 이긴 저우진펑은 키 177cm, 몸무게 72kg에 불과했다.

이에 권아솔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휴...진짜 짜증나서 잠한숨도 못잤네.. 최홍만 중국에서 들어오지마라! 공항 쫓아가서 때릴 거 같으니까... 나라망신, 로드망신, 개망신...”이라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