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은 `2017 NCM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VR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17 NCM 액셀러레이터:VR 프로젝트`는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상반기 진행한 `VR 오픈콜` 공모전 이후 수상자들의 꾸준한 작품 활동에 이바지 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VR 오픈콜` 수상팀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2017년 각 팀 별로 월 50~100만원 개발지원금을 지원한다. 해외 출품 전시와 네트워킹 등 다양한 멘토링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장은 “공모전 출품은 끝이 아닌 시작점”이라면서 “작지만 이번 후원을 통해 작가들이 더욱 자유롭게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보다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