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병규, 휠체어 탄 최순실 사진 본 반응…구두에 사복차림? "무당아줌마 구치소 법도 바꿨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휠체어 사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방송인 강병규가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휠체어 사진을 보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강병규는 오늘(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순실 씨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고등검찰청' 표시가 그려진 휠체어를 탄 최순실 씨가 이마에 손을 얹고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강병규는 이와 함께 "휠체어 탄 아줌마보니 고무신도 안신고 구두인것 같고 옷도 사복인듯 죄수복도 안입었다. 헉! 뭐지? 무당 아줌마가 구치소 법도 바꿨어?"라는 글을 게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누리꾼들 역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댓글 등을 통해 "역시 예상대로"라며 비난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