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내년 1월경 시즌2 제작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시즌2로 돌아온다.

KBS 예능국은 9일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내년 초 시즌2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즌제 예능프로그램으로 제작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그간 김숙의 '대형버스 면허 따기', 민효린의 '언니쓰 데뷔', 제시의 '부모님과의 휴가', 홍진경의 '홍진경쇼-페이크 다큐' 에 이어 라미란의 '남은 곗돈 다 쓰기'까지 매 꿈마다 화제와 호평을 불러일으켰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다음달 라미란의 꿈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종영하고, 내년 1월 경 시즌2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인석 PD는 “타 예능 프로그램과 달리 뚜렷한 엔딩이 존재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특성을 살려서 향후 시즌제로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단 시즌2의 멤버 교체 및 하차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