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한 서울시립대 교수가 지난 4일 제 14대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장에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렌슬리어공대에서 공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일본 NTT 휴먼인터페이스연구소를 거쳐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차세대방송표준포럼 의장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내년 1월 1일 취임하고 임기는 1년이다.
차기 수석부회장에는 김동욱 광운대 교수, 부회장에는 박상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전병우 성균관대 교수, 유지상 광운대 교수, 이영렬 세종대 교수가 선임됐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