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최우수 협력사와 2016년 상생 비즈니스 파트너십 성과를 공유하는 `2016 Kakao Most Valuable Partners Day(MVP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MVP 파트너스데이는 2009년 시작된 카카오 최우수 협력사 대상 소통 프로그램이다. 한 해 동안 협력 성과를 돌아본다. 상호 신뢰 기반 향후 상생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진다.최우수 협력사를 제주 본사로 초청해 MVP 칭호를 수여한다.
10월 27일과 11월 3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했다. 서버, IDC, 네트워크, CDN, DB,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용역, 사무용품 등 10개 분야 34개 협력사 임직원 75명이 참석했다. 동반 성장 세미나로 카카오 동반 성장 정책을 설명하고 파트너사 이해를 도왔다.
이병선 카카오 부사장은 “카카오는 인터넷과 모바일 산업 내 다양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파트너와 상생으로 큰 도약 밑그림을 그린다”면서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플랫폼 동반 성장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