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빅톤 멤버 수빈이 리더 한승우의 매력을 밝혔다.
빅톤이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빅톤 첫 번째 미니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s world)’ 발매 기념 및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한승우는 “빅톤은 보면 볼수록 개인의 매력이 많다. 양파 같은 매력이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수빈은 리더 승우에 대해 “운동도 잘하고 제일 남자답고 우리를 보듬어주시는 멋진 형이다. 과묵하면서도 재미있고 유머 감각이 있다”고 칭찬했다. 승우는 “활동적인 성격이어서 모든 운동을 좋아하지만 축구를 가장 좋아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지난 8일 자정 앨범을 발매하고 데뷔한 빅톤은 에이핑크, 허각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선을 보이는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앨범명과 동일한 ‘보이스 투 뉴 월드’의 약자로,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목소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최병찬, 도한세, 정수빈까지 총 7명으로 이뤄져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